
이사할 때 코웨이 정수기 옮기기
렌탈로 쓰던 정수기는 이사할 때 그냥 떼어 차에 싣는 물건이 아니에요. 옛집에서 해체하고 새 집에서 다시 연결하는 이전설치를 코웨이에 신청해야 하고, 이 작업은 보증 기간 안이라도 유상이에요. 신청 메뉴와 날짜 잡는 요령, 이사 전후 할 일, 새 집에서 다시 재 볼 치수까지 이삿날 헷갈리지 않게 순서대로 정리했어요.
01결론: 이삿날이 정해지면 바로 접수하세요
이사가 잡히면 정수기 이전설치도 이삿짐센터와 같은 날 예약한다고 생각하면 편해요. 핵심은 세 가지예요.
- 직접 떼지 않기 — 코웨이가 정한 인력이 아닌 사람이 다루다 생긴 고장은 유상 수리로 넘어가요.
- 날짜 두 개 잡기 — 옛집에서 떼는 날과 새 집에 다는 날을 이사 일정에 맞춰요.
- 비용은 따로 — 이사나 위치 변경으로 해체·재설치하는 일은 품질보증 기간 안이라도 유상이에요. 금액은 접수할 때 안내받아요.
같은 집 안에서 주방 자리만 바꾸는 위치 변경도 똑같이 이전설치로 신청해요. 리모델링 때문에 잠시 떼어 두었다가 공사가 끝난 뒤 다시 다는 경우도 같은 메뉴로 접수하면 돼요.
02어디서 신청하나요
PC와 모바일 모두 코웨이닷컴에서 A/S와 함께 이전·해체·이사를 신청할 수 있어요. 들어가는 길은 두 가지예요.
| 경로 | 메뉴 순서 |
|---|---|
| 마이코웨이 | 마이코웨이 → 사용 중인 제품 → A/S·이전설치 신청 |
| 고객지원 | 고객지원 → 제품 사용 지원 → A/S·이전설치 신청 |
온라인이 번거롭다면 고객센터나 카카오 상담톡으로도 문의할 수 있어요. 정수기와 함께 공기청정기·비데를 렌탈하고 있다면 한 번에 같이 접수해 두세요. 제품마다 따로 신청하다 보면 설치일이 흩어지기 쉬워요.
A/S 신청 화면에서는 신청한 다음 날부터 최대 한 달 안의 날짜 가운데 방문 희망일을 고를 수 있다고 안내돼요. 고를 수 없는 날짜는 이미 일정이 찬 날이에요. 지역에 따라서는 서비스매니저가 따로 연락해 방문 시간을 정하고, 배정이 어려운 지역도 있다고 하니 이사 날짜가 정해지는 대로 서두르는 편이 좋아요. 이사철이나 주말은 일정이 빨리 차는 편이라 여유를 두고 신청하세요.
신청할 때는 아래 내용을 미리 준비해 두면 한 번에 끝나요.
- 옛집 해체 희망일과 새 집 설치 희망일(각각 후보 날짜 두어 개)
- 새 집 주소와 현장에서 연락받을 번호
- 새 집 주방 사진(상판, 싱크대 하부장 안쪽, 콘센트)
- 엘리베이터 사용 예약이 필요한 건물인지 여부

03이사 일정에 맞춘 순서
| 시점 | 할 일 |
|---|---|
| 이삿날이 정해진 날 | A/S·이전설치 신청, 해체일과 설치일 고르기 |
| 해체 전날 | 정수기 위 물건 치우고 물받이 비우기, 얼음정수기는 얼음 미리 쓰기 |
| 해체하는 날 | 서비스매니저가 배관·전원에서 분리, 싱크대 아래 물기 확인 |
| 옮기는 동안 | 정수기를 눕히거나 다른 짐에 눌리지 않게 따로 두기 |
| 새 집 설치일 | 설치 자리·콘센트 위치 안내, 연결부 누수 확인 |
| 설치 직후 | 첫 물을 충분히 흘려보낸 뒤 마시기 |
옛집 해체와 새 집 설치 사이가 며칠 벌어진다면 그동안 정수기 안에 물이 고여 있지 않게 해 달라고 해체할 때 말해 두세요. 새 집에서 다시 쓰기 시작할 때는 오래 쉬었던 정수기와 같아서, 고인 물을 두세 번 빼내고 쓰는 게 안전해요. 직수형이라면 단수가 끝난 뒤의 안내처럼 정수·냉수를 하나씩 3분 이상 흘려보내는 순서를 따르면 돼요.
해체일과 이삿날을 같은 날로 잡으면 편하지만, 짐을 빼는 시간과 겹치면 작업 자리가 비좁아질 수 있어요. 가능하다면 해체는 이사 하루 전, 설치는 새 집에 짐이 들어간 다음 날처럼 하루씩 여유를 두는 편이 마음 편해요.
04비용과 보증, 이것만 알아 두세요
코웨이 요금·보증 안내는 유상으로 처리되는 경우를 따로 모아 두었는데, 이사와 관련된 항목이 여기에 들어 있어요.
- 제품을 옮기거나 이사하면서 해체하고 다시 설치하거나 위치를 바꾸는 경우 — 보증 기간 안이라도 유상
- 코웨이 지정 인력이 아닌 사람이 손대 고장 난 경우 — 유상
- 떨어뜨리거나 외부 충격으로 생긴 고장 — 유상
그래서 비용을 아끼려고 직접 떼어 가져가면 더 큰 비용으로 돌아올 수 있어요. 이삿짐센터에 맡길 때도 정수기 배관 분리는 손대지 말아 달라고 견적 단계에서 미리 말해 두세요. 옮기는 중에 떨어뜨려 생긴 고장도 유상이라, 정수기는 다른 짐과 섞지 말고 따로 챙기는 게 좋아요.
정확한 이전설치 비용은 제품과 지역, 작업 내용에 따라 달라 접수 단계에서 안내받는 게 가장 정확해요. 이 사이트에는 금액을 적지 않아요. 해체와 설치를 한 번에 맡기면 접수 창구도 하나로 끝나요. 안내를 받을 때 해체와 재설치가 따로 계산되는지, 새 집이 다른 지역이면 달라지는 부분이 있는지도 함께 물어 두면 나중에 헷갈리지 않아요.
05새 집에서 다시 재 볼 것
옛집에서 잘 맞던 정수기가 새 집에서도 맞는다는 보장은 없어요. 이사 전에 새 집 주방을 한 번 재 두면 설치 당일 자리를 고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 상판의 빈 폭과 깊이가 지금 정수기 크기보다 넉넉한가요?
- 상부장 아랫면까지 높이가 충분한가요? 필터를 갈 때 손이 들어갈 틈도 봐요.
- 정수기 둘 자리 가까이에 220V 콘센트가 있나요? 무전원인 스위치 정수기는 예외예요.
- 싱크대 아래 수도 배관 쪽 공간이 비어 있나요?
- 빌트인 타입이라면 새 집 하부장 크기와 배관 위치가 맞나요?
- 원수가 수돗물인가요? 지하수라면 필터 방식부터 상담이 필요해요.
모델별 크기 표와 재는 순서는 설치 전 확인할 것에 있어요. 새 집 상판 전체, 싱크대 하부장 안쪽, 가까운 콘센트 사진을 찍어 두면 접수할 때도 도움이 돼요. 새 집 상판이 좁아 지금 정수기가 도저히 들어가지 않는다면, 무리하게 옮기기보다 다른 모델로 바꾸는 방법이 있는지 상담에서 함께 물어보세요.
설치가 끝나면 그 자리에서 서비스매니저가 돌아가기 전에 몇 가지만 직접 봐 두세요. 냉수·온수·정수를 차례로 한 컵씩 받아 보고, 얼음정수기라면 얼음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는지 물어보세요. 싱크대 문을 열어 새로 연결한 부분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았는지도 살펴요. 옛집과 새 집의 수압이 달라 물 나오는 세기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으니, 이상하다 싶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이야기하는 게 가장 빨라요.

06옮길 수 없는 경우도 있어요
설치처의 성격이 바뀌는 이동은 받지 않아요. 코웨이 안내에 따르면 가정에서 다중이용시설로, 또는 그 반대로 설치처를 바꾸는 것은 불가하고, 처음 주문할 때의 설치처와 성격이 다르면 설치 변경이 취소돼요. 가정에서 가정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 다중이용시설로 옮기는 것은 가능하고 이때도 이전설치 비용이 들어요.
예를 들어 집에서 쓰던 렌탈 정수기를 새로 연 가게로 가져가 쓰는 건 이 기준에 걸려요. 가정용 제품을 영업용이나 다중이용시설 같은 다른 목적으로 쓰면 무상 A/S 기간이 1년으로 줄어들고, 계약 조건 밖으로 임의로 옮겨 쓰면 무상 A/S를 받을 수 없다는 안내도 있어요. 가게용 정수기가 필요하다면 업소용 정수기를 따로 상담하세요.
반대로 사무실을 이전하는 경우라면 다중이용시설끼리의 이동이라 이전설치로 옮길 수 있어요. 새 사무실의 바닥 면적과 배수 조건이 예전과 다르면 스탠드형은 놓을 자리부터 다시 살펴야 해요. 매장을 옮길 때도 같은 기준이 적용되니, 오픈 일정에 맞춰 철거일과 설치일을 미리 잡아 두면 영업 첫날부터 물을 쓸 수 있어요.

07방문관리 일정과 계약도 함께 정리하세요
이사 기간과 정기 방문 날짜가 겹치면 마이코웨이 사용 중인 제품의 '방문관리 현황'에서 날짜변경 요청을 하면 돼요. 새 집 설치를 마친 뒤 첫 방문으로 미루면 이사 직후의 점검을 겸할 수 있어요. 이사하느라 필터 교체 시기를 놓치는 일이 잦으니, 날짜를 옮길 때는 너무 멀리 미루지 않는 게 좋아요.
새 집에서 처음 며칠은 물맛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해체와 재설치 사이 정수기가 쉬었던 데다 설치 자리의 환경도 바뀌었기 때문이에요. 충분히 흘려보낸 뒤에도 맛이 이상하다면 정수기 물맛이 이상할 때의 원인별 확인 순서를 따라가 보세요.
새 집 주소와 연락처가 바뀌었다면 코웨이닷컴의 내 정보에서 고쳐 두세요. 방문 알림과 택배가 옛 주소로 가는 일을 막을 수 있어요. 자가관리 고객이라면 다음 필터 택배가 언제 오는지도 확인해 두면 좋아요. 고객지원에는 '양도양수' 메뉴도 따로 있으니, 정수기를 옛집에 남겨 두고 다음 사람이 이어 쓰게 하고 싶다면 가능 여부를 상담으로 확인해 보세요.
08이사가 잦다면 계약할 때부터
이사 횟수가 많을수록 이전설치 비용도 그만큼 쌓여요. 몇 번 옮길지 미리 그려 보면 어떤 모델과 약정이 맞는지 판단이 쉬워져요. 전월세로 몇 년마다 집을 옮기는 경우라면 처음 계약할 때부터 이사를 염두에 두는 게 좋아요.
- 약정 기간 — 약정 안에 해지하면 위약금이 생겨요. 이사할 때마다 해지하고 새로 계약하기보다 이전설치로 옮겨 쓰는 편이 나은지 따져 보세요.
- 제품 크기 — 작고 가벼운 모델일수록 새 집에서 자리를 찾기 쉬워요. 아이콘 정수기 3은 폭이 160mm, 스위치 정수기는 110mm로 사양표에 적혀 있어요.
- 전원 — 스위치 정수기는 전원 없이 쓰는 제품이라 새 집 콘센트 위치에 덜 얽매여요.
자주 묻는 질문
이사할 때 정수기를 직접 떼서 옮겨도 되나요?
권하지 않아요. 코웨이 지정 인력이 아닌 사람이 손대다 고장이 나면 품질보증 기간이 남아 있어도 수리비를 내야 해요. 배관 연결부에서 물이 새는 사고도 생길 수 있어요. 마이코웨이나 고객지원의 A/S·이전설치 신청 메뉴로 접수해 서비스매니저에게 맡기세요.
이전설치는 무료인가요?
아니에요. 이사나 위치 변경으로 해체하고 다시 설치하는 작업은 품질보증 기간 안이라도 유상으로 분류돼요. 렌탈 고객의 무상 A/S에도 포함되지 않아요. 비용은 제품과 작업 내용에 따라 달라 접수할 때 안내받는 게 가장 정확해요.
이전설치 날짜는 얼마나 미리 잡아야 하나요?
A/S 신청 화면에서는 신청 다음 날부터 최대 한 달 안의 날짜를 고를 수 있다고 안내돼요. 일정이 찬 날은 선택이 안 되고, 지역에 따라 방문 시간을 따로 연락해 정하거나 배정이 어려울 수도 있어요. 이삿날이 정해지는 대로 바로 신청하는 게 좋아요.
집에서 쓰던 정수기를 가게로 옮길 수 있나요?
안 돼요. 가정과 다중이용시설 사이의 설치처 변경은 불가하고, 처음 주문한 설치처와 성격이 다르면 설치 변경이 취소된다고 안내돼요. 가정끼리, 다중이용시설끼리는 옮길 수 있고 이때도 비용이 들어요. 가게용은 업소용 정수기로 따로 상담하세요.


